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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리스타·살균 이어 잔디깎이까지…집안일 다하는 ‘LG 로봇’
LG전자 잔디깎이 로봇. [사진 LG전자] ‘저 푸른 초원 위에~ 그림 같은 집을 짓고~.’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전원 속 삶이다. 하지만 쉽지 않다. 당장 하루가 다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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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부터 1회 접종하면 야외 ‘노마스크’, 종교활동 인원제한서 제외
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1회 접종만 해도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활동할 수 있다. 또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이나 종교활동 인원제한에서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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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임금 줄었다
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임금이 줄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. 20일 한국고용정보원이 537개 직업 종사자 1만6244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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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서비스 관리자 100% "코로나로 임금 감소"…근로자는 36%
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임금이 줄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.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집중했던 대면 서비스업 피해가 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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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식료품점, 내부는 딴 세상···마약 오가는 도박장이었다
마약탐지견 벨라(5)가 인천공항에서 마약탐지을 하고 있다. 사진 인천본부세관 제공 지난해 2월 인천경찰청에 첩보가 들어왔다. 중앙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이 불법 도박장을 차리고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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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늘 도시락 뭐 시키지"…5인금지는 직장인 고민도 바꿨다
코로나 장기화로 편의점 도시락 등 간편식이 인기다. 직장인을 상대로 비대면식을 정기 배송하는 업체도 늘고 있다. 중앙포토 “유능한 막내는 도시락도 기가 막히게 고릅니다.”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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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훙 순례지 된 中 고속도로 휴게소, 무슨 일일까?
중국 최초의 고속도로는 1988년 개통된 상하이(上海)-자딩(嘉定)을 잇는 후쟈(沪嘉) 고속도로다. 이후 중국은 광범위한 고속도로 개발에 착수했고, 2020년 말 중국 전국 고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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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 레터] 날개 잃은 우버, 미래는 어떻게 될까?
그래픽=김정민 기자 안녕하세요. 팩플레터입니다. 🙋 며칠 전 끝난 스위스 다보스포럼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. 코로나19 때문이죠. 오늘 레터 주제와도 관련 있는 대담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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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 높으면 대박, 낮으면 쪽박…‘별’ 하나에 울고 웃는다
━ 한국은 ‘평점 사회’ 평점사회 # “주인장 마인드가 썩어빠짐. 그런 인성 가진 사람이 만든 음식 맛은 뻔함.”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경태(46)씨가 포털 사이트에서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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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‘공부 왜 하지’ 자신에게 질문…답 찾아 스스로 공부에 빠졌죠
“학창시절 ‘왜 학교를 다녀야 하지, 공부는 왜 해야 할까?’ 이런 질문을 계속했었어요. 청소년이라면 저처럼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으면 좋겠어요.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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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일자리 대격변, ‘반규직 시대’ 온다
2030세대 임금상승률 정체로 소득보완 필요성 커져… 법적 문제없지만 사규 충돌시 징계 가능성도 최근 직장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과외활동으로 유튜버, 라이더로 활동하는 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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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언택트 핵심’ 키오스크, 장애 관리 어떻게 하나
몇 년 전만해도 전문가들은 공유경제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. 하지만, 코로나19가 확산되고, 사회는 점점 언택트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. 초기 언택트 문화는 최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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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학생의 평양 유학일기 "내가 본 북한은"
중국 인터넷에 한 중국인 학생의 2019 북한 유학 일기가 올라왔다. 우리로서는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간접적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.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, 중국인 유학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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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치매 고령환자에게 생명보험을 판매할 때 생긴 일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54) 인지능력이 떨어진 고령 고객이 정상적으로 상품을 구입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? 백화점이 귀금속, 미술품,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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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6월 QR코드 일괄도입”…강원도·성동구 “우리 것도 좋은데”
서울 성동구의 전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행당동 한 PC방에서 직접 출입명부를 작성해봤다. 기존에 등록한 적 있는 이용객은 증상 여부만 체크하면 된다. 최은경기자 25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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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동구,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유치 시동
(사진)허인환 동구청장이 2019년 4월 우즈베키스탄 양기율市 대표단 동구 방문시 우즈벡 기업인들과 만나 기업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. 인천 동구(구청장 허인환)는 코로나19 여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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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식당서 한줄로 먹어라' 되레 더 세진 지방공무원 방역 지침
“하루 두 차례 발열 체크해서 부서장에게 보고하라.”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자로 하달한 ‘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(복무지침)’ 일부 내용이다.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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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식은 부장만 원한다…코로나로 앞당겨진 '비대면' 트렌드
"코로나19로 인해 10~20년에 걸쳐 천천히 변화했을 비대면의 시대가 앞당겨졌다." 트렌드 분석가 겸 경영전략 컨설턴트인 김용섭 소장(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)의 말이다. 3년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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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박·음식점, 농어촌 근로자 셋 중 둘…월급 200만원 안돼
숙박업소나 음식점, 농림어업 근로자 3분의 2는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요양보호사·시설 간병인 등 보건업 종사자 절반 가량도 200만원이 안 되는 월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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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정부, 21세기병원 방치···환자들 "생필품 달라" 쪽지 호소
6일 오후 전남 나주시 산포면의 한 마을. 마을 입구에 설치된 방송 스피커에서 "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 상담을 바란다"는 방송이 나왔다. 사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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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 전 필리핀 은행 전산시스템 배우던 우리, 지금은…
━ [더,오래] 강명주의 비긴어게인(21) “아 나도 드디어 비행기 타는구나~” 태어나서 처음 해외로 나가는 날이다. 해외여행이 귀한 시절, 1980년대 중반 동료들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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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(施善集中)] 마카오 특별행정구 수립 20주년···동·서양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세계적 '매력도시' 즐기러 오세요
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정부관광청장 e메일 인터뷰 1988년부터 마카오 정부관광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 청장은 영어·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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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박·음식점 근로자 66%, 단순노무 72% 월급 200만원 아래
숙박업소나 음식점에 취업한 임금 근로자 3명 중 2명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. 자료: 통계청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‘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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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페이스북·스타벅스·카카오 등 암호화폐 결제망 도입
사업자는 비용 줄이고 사용자는 혜택 늘어… 비트코인 가격 1년여 만에 1000만원 재돌파 역사적으로 화폐는 유통이 편리하고 신뢰를 높이는 쪽으로 진화했다. 상거래의 범위가 ‘